미성님 : 친정이 시골이라 방학 때마다 자연과 함께 놀았다. 평상시에는 그닥 크게 놀지 않으나, 방학 때는 친정 식구 조카들이 모두 함께 모이면 아이들끼리 잘 놀아 어른들이 편하다.
미란님 : 친정이나 시댁에 시골이 없어 아쉬운 점이 많다. 최근에 시골 민박집을 가서 허름한 한옥집에 갔었는데 사춘기인 큰 아이는 벌레가 있다는 둥 처음엔 불만이 있었으나, 어린 둘째와 셋째는 마당 넓은 집이 마냥 좋아 마구 뛰어 놀았다.
2) 나의 어린시절은 어떻게 놀았는지?
미성님 : 시골에서 형제들과 함께 마냥 뛰어 놀았다.
미란님 : 어린시절 주공 아파트 뒷 운동장에서 하루 왠 종일 놀았던 추억이 있다.
3) 코로나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것은 어떤지?
미성님 : 계속 일을 하느라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었서 지금 아이들 챙기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다.
미란님 : 남편이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며 아이들을 돌보며 코로나 이전과 반대 상황이 되었다. 남편이 집안일과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감사하다.
4) 감동되었던 문장
미성님 :
p,120 아이들은 말썽 꾸러기로 자라야 한다. 아이들에게 까분다고 혼냈던 미안한 마음이 기억난다.
미란님 :
p,127 아이들 놀이에 끼어들면 안된다.
첫째 키울 때 주도형 엄마로 키웠던 기억이 난다. 소꿉놀이, 책읽기를 해도 엄마의 방향대로, 주도하에 내 아이가 어리다는 전제하에 놀이했던 놀이보다는 교육적인 부분을 가미하며 놀았던 것 같다. 공원에서도 이건 단풍잎이야 이건 은행잎이야 라며 놀러가서도 교육을 가미했던 기억이 난다.
미성님 : p,156 웃음이 없는 자유놀이는 가짜 놀이다.
미란님 : 웃음이 없는 자유놀이는 가짜 놀이다에 공감한다. 첫째 아이 어렸을 때 00놀이라는 문화센타를 마구 쫓아다녔던 시절이 생각난다. 반면에 요즘 90년대생 엄마들은 크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는 생각도 든다.
셋째가 최근에 눈놀이를 하는데 썰매를 집에서 갖고 나갔는데 썰매는 안 타고 거기에 눈을 잔뜩 담아 나르는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며 진짜놀이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뿌듯해 한 적이 있다.
미성님 : 아이들이 너무 많이 큰 후에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미란님 : 비록 아이들이 컸지만, 아이들에게 변화된 엄마의 성장한 모습을 비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성님 : 아이들이 어렸을 때 놀이답게 놀리지 못한 자책감이 생겨 미안한 마음이 이 책을 읽으며 든다.
미란님 : 자책하면 멈추게 되는 상황이 되니, 자책보단 더 책도 많이 읽으며 책도 보며 함께 나누며 앞으로 나아가는 발판이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미성님 :
p,159 ‘아동 그루밍’에 대한 정의를 읽어 보길 권한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생각이나 행동을 지배 했던 것 같아 반성했어요.
미란님 :
아이들 다툴 때 어떻게 하세요?
미성님 :
최대한 대화를 풀어 보려 애쓴다. 근데 막내를 감싸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공평하게 하지 않은 부분이 잘 되지 않는다.
미란님 :
저도 막내편을 많이 들게 되어 그 부분이 잘 조절이 안된다. 막내를 마냥 애기라고 생각해서 객관적으로 판단이 잘 안된다.
✔️. 글쓰기 두 번째 시간
참여인원 : 박미란, 김미성, 황보희(오디오 참여),
1) 아이들과 놀이밥을 얼마나 했는가?
미성님 : 친정이 시골이라 방학 때마다 자연과 함께 놀았다. 평상시에는 그닥 크게 놀지 않으나, 방학 때는 친정 식구 조카들이 모두 함께 모이면 아이들끼리 잘 놀아 어른들이 편하다.
미란님 : 친정이나 시댁에 시골이 없어 아쉬운 점이 많다. 최근에 시골 민박집을 가서 허름한 한옥집에 갔었는데 사춘기인 큰 아이는 벌레가 있다는 둥 처음엔 불만이 있었으나, 어린 둘째와 셋째는 마당 넓은 집이 마냥 좋아 마구 뛰어 놀았다.
2) 나의 어린시절은 어떻게 놀았는지?
미성님 : 시골에서 형제들과 함께 마냥 뛰어 놀았다.
미란님 : 어린시절 주공 아파트 뒷 운동장에서 하루 왠 종일 놀았던 추억이 있다.
3) 코로나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것은 어떤지?
미성님 : 계속 일을 하느라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었서 지금 아이들 챙기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다.
미란님 : 남편이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며 아이들을 돌보며 코로나 이전과 반대 상황이 되었다. 남편이 집안일과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감사하다.
4) 감동되었던 문장
미성님 :
p,120 아이들은 말썽 꾸러기로 자라야 한다. 아이들에게 까분다고 혼냈던 미안한 마음이 기억난다.
미란님 :
p,127 아이들 놀이에 끼어들면 안된다.
첫째 키울 때 주도형 엄마로 키웠던 기억이 난다. 소꿉놀이, 책읽기를 해도 엄마의 방향대로, 주도하에 내 아이가 어리다는 전제하에 놀이했던 놀이보다는 교육적인 부분을 가미하며 놀았던 것 같다. 공원에서도 이건 단풍잎이야 이건 은행잎이야 라며 놀러가서도 교육을 가미했던 기억이 난다.
미성님 : p,156 웃음이 없는 자유놀이는 가짜 놀이다.
미란님 : 웃음이 없는 자유놀이는 가짜 놀이다에 공감한다. 첫째 아이 어렸을 때 00놀이라는 문화센타를 마구 쫓아다녔던 시절이 생각난다. 반면에 요즘 90년대생 엄마들은 크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는 생각도 든다.
셋째가 최근에 눈놀이를 하는데 썰매를 집에서 갖고 나갔는데 썰매는 안 타고 거기에 눈을 잔뜩 담아 나르는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며 진짜놀이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뿌듯해 한 적이 있다.
미성님 : 아이들이 너무 많이 큰 후에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미란님 : 비록 아이들이 컸지만, 아이들에게 변화된 엄마의 성장한 모습을 비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성님 : 아이들이 어렸을 때 놀이답게 놀리지 못한 자책감이 생겨 미안한 마음이 이 책을 읽으며 든다.
미란님 : 자책하면 멈추게 되는 상황이 되니, 자책보단 더 책도 많이 읽으며 책도 보며 함께 나누며 앞으로 나아가는 발판이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미성님 :
p,159 ‘아동 그루밍’에 대한 정의를 읽어 보길 권한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생각이나 행동을 지배 했던 것 같아 반성했어요.
미란님 :
아이들 다툴 때 어떻게 하세요?
미성님 :
최대한 대화를 풀어 보려 애쓴다. 근데 막내를 감싸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공평하게 하지 않은 부분이 잘 되지 않는다.
미란님 :
저도 막내편을 많이 들게 되어 그 부분이 잘 조절이 안된다. 막내를 마냥 애기라고 생각해서 객관적으로 판단이 잘 안된다.
p,159 책에 나오는 생각과 정서와 행동을 지나치게 지배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 마무리 정리
소셜미디어 사용에 관한 열가지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 나누며 마무리 하였다.
놀이꽃 :) 오 놀이 꽃을 피우다! 기대되어용~!
*인원 : 박미란, 황보희, 송경숙, 구교나
*반명 : {놀이꽃}
*구호 : '놀이 꽃을 피우다'
*나눈 이야기
: '내 옆에서 걸으면서' --> 누군가와 함께 걷는 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법정스님 글귀' --> 내 안에 본성과 기질이 꽃이 될 수 있도록 책 읽기와 글쓰기를 조금씩 하고 있는 중인데 쉽지는 않는 부분인 것 같다.
* 두 분이 늦게 합류하여 근황 이야기 나누고 마무리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