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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의견 나눔
이슬>
어렷을적 놀이안에 자연스레 존재하던 깍두기에 관심과 배려의 철학이 들어있다는 본질적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이 놀이의 삼매에 빠져있을 때, 그리고 나의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아이의 경험과 기회가 단절되지 않도록 지켜봐주고 있다.
웃음>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아이들을 키워온 아이들과 열심히 놀았던 나 자신을 칭찬도 하고(아이들이 어릴 때 밤 늦게까지 놀았는데, 그 때는 함께 했던 가족이 있어서 가능했다.), 위험에 있어서 걱정이 앞서 못하게 했었던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다.
봄비>
경기도 사업에서 만났던 깍두기 역할을 했던 친구와의 에피소드 공유
'꼬마야 꼬마야'를 꼭 성고하고 싶다는 깍두기 친구를 기다려주었더니 결국 성공했다. 그 친구를 보고 긴 줄이 무서워 잘 도전하지 않았더던 봄비도 도전하여 성공해서 무척이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얘기해주셨다.
다다>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는 이유중에는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부모의 마음이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안전하다면..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아이들을 놀 수 있도록 내보낼 수 있지 않을까?
밍키>
죽음과 부활, 회복력과 탄력, 놀이와 게임, 장난감과 놀잇감에 대한 생각들을 했고, 아이들과 만남에 있어 각지 놀이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밍키가 던진 "책읽기와 글쓰기는 놀이로 어울린 다음에 두 번째로 해도 된다."와 "거친 몸싸움"에 대한 이야기
예삐-책 읽는 모임을 10년 동안 해왔는데, 책도 좋지만 놀고 관계를 맺는 것이 중 요하다고 생각한다. 놀다놀다 심심하면 보는 것이 책이라면 좋겠다.
몸은 부딪히며 다양한 감각들이 발생하는데 요즘 친구들은 안전과 코로나로 인해 육체가 닿는 감각들을 경험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험들을 해봐야 아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다다-부모님들과 학교의 반대
누군가 나를 칠 수 있다는 경험, 맞아보는 경험, 그 경험들을 통한 힘 조절과 그 상황을 잘 해결하는 요령들을 요즘 아이들은 경험하지 못한다.
봄비-'정답은 없다'라는 책 내용 공유
독서는 간접경험으로 한계가 있다. 간접은 직접을 뛰어넘을 수 없다. 아이들 에게 여백이 필요하다.
중3아이와 9살 아이가 몸싸움을 했는데 처음에는 말렸으나 나중에는 서로 조심하면서 몸싸움을 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마음-마음이의 경험을 공유
몸싸움은 아이들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고맙습니다.^^
4장 의견 나눔
이슬>
어렷을적 놀이안에 자연스레 존재하던 깍두기에 관심과 배려의 철학이 들어있다는 본질적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이 놀이의 삼매에 빠져있을 때, 그리고 나의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아이의 경험과 기회가 단절되지 않도록 지켜봐주고 있다.
웃음>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아이들을 키워온 아이들과 열심히 놀았던 나 자신을 칭찬도 하고(아이들이 어릴 때 밤 늦게까지 놀았는데, 그 때는 함께 했던 가족이 있어서 가능했다.), 위험에 있어서 걱정이 앞서 못하게 했었던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다.
봄비>
경기도 사업에서 만났던 깍두기 역할을 했던 친구와의 에피소드 공유
'꼬마야 꼬마야'를 꼭 성고하고 싶다는 깍두기 친구를 기다려주었더니 결국 성공했다. 그 친구를 보고 긴 줄이 무서워 잘 도전하지 않았더던 봄비도 도전하여 성공해서 무척이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얘기해주셨다.
다다>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는 이유중에는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부모의 마음이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안전하다면..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아이들을 놀 수 있도록 내보낼 수 있지 않을까?
밍키>
죽음과 부활, 회복력과 탄력, 놀이와 게임, 장난감과 놀잇감에 대한 생각들을 했고, 아이들과 만남에 있어 각지 놀이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밍키가 던진 "책읽기와 글쓰기는 놀이로 어울린 다음에 두 번째로 해도 된다."와 "거친 몸싸움"에 대한 이야기
예삐-책 읽는 모임을 10년 동안 해왔는데, 책도 좋지만 놀고 관계를 맺는 것이 중 요하다고 생각한다. 놀다놀다 심심하면 보는 것이 책이라면 좋겠다.
몸은 부딪히며 다양한 감각들이 발생하는데 요즘 친구들은 안전과 코로나로 인해 육체가 닿는 감각들을 경험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험들을 해봐야 아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다다-부모님들과 학교의 반대
누군가 나를 칠 수 있다는 경험, 맞아보는 경험, 그 경험들을 통한 힘 조절과 그 상황을 잘 해결하는 요령들을 요즘 아이들은 경험하지 못한다.
봄비-'정답은 없다'라는 책 내용 공유
독서는 간접경험으로 한계가 있다. 간접은 직접을 뛰어넘을 수 없다. 아이들 에게 여백이 필요하다.
중3아이와 9살 아이가 몸싸움을 했는데 처음에는 말렸으나 나중에는 서로 조심하면서 몸싸움을 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마음-마음이의 경험을 공유
몸싸움은 아이들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